김종철 감독은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극을 위한 대본을 350여 편 이상 쓰고 연출해 왔으며 ‘일어나 빛을 발하라’ (1987년 세종문화회관 별관), 뮤지컬 ‘다윗왕'(1994년 국립극장대극장), ‘살로메'(1990년 문예회관 대극장), 뮤지컬 ‘예수'(1992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뮤지컬 ‘류관순'(2011년 예술의 전당)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그 중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제9회 기독교 문화대상 연극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철 감독의 이러한 드라마 작업은 ‘김종철 성극집’, ‘크리스천을 위한 희곡집 시리즈’ 등 15권으로 발표되었으며 성극 제작에 관한 이론서 ‘성극만들기 성극꾸미기’는 성극 관련 세미나에서 교재로도 활용되었다
주로 성경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과 성경의 행간에 묻혀진 이야기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드라마로 구성하는 작업을 해 왔으며 작품들의 역사적 고증을 위해 1990년부터 이스라엘을 찾아가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70여 차례 이상 이스라엘을 방문·취재하고, 2010년부터는 이스라엘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 부흥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연출하기 시작하여 ‘회복’, ‘용서’, ‘제3성전’, ‘루터의 두 얼굴’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모나코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는 이스라엘 선교 전문 방송 ‘Brad TV’의 대표이다